[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4일 새벽까지 강한 비를 내렸던 비구름대가 약화되면서 동쪽으로 빠져나가 지금은 경북 동해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는 비 구름대가 걷히면서 전국이 차차 갤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구가 19.1도 등 대부분 20도 안팎인데 반해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서울과 대구가 29도 등 전국 대부분 10도 이상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이번 주 금요일 경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이경호 기자 kjean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