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들은 노동시간 단축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63%)이며, '일자리가 늘 것'(48.7%)으로 전망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여론조사는 노동시간 단축 정책의 도입에 따른 국민들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안에 조사를 두 차례 추가로 실시해 국민 여론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hmin****) 노동 시간 단축 찬성합니다. 짧고 효율적으로 근무하고 일자리도 더 많이 생성되길 기대합니다~” “(knyo****) 노동시간 단축 삶의 질 향상 좋아요” “(idea****) 지금 한국에서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 여유가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꼭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hdx****) 노동시간 단축은 좋고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다만 공장 특성에 맞게 신축적으로 운영도 필요합니다” “(uioo****) 살기 좋은 나라 되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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