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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폐쇄, 일본 태풍…누리꾼들 “단기간에 복구는 안 될텐데”

기사입력 : 2018-09-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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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4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폐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이날 낮 12시쯤 도쿠시마 현 남부에 상륙해 오후 3시 기준 시간당 62㎞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으로 인해 일본 항공편 중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800여 편의 결항이 결정됐고, 오사카 간사이공항은 잠정 폐쇄됐다.

또 철도편도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신칸센 등 일부 노선에서 운행을 보류했다.

한편 일본 NHK는 태풍 제비 영향으로 오후 7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126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Think****) 간사이공항 복구에 꽤나 시일이 소요될 듯” “(naryn****) 저렇게 난리가 났으니 단기간에 복구는 안 될텐데” “(dyin****) 다들 안전하시길” “(sima****) 일본 사람들 너무 무서웠겠다” “(789****) 부상자 더 이상 속출하지 않았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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