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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처벌 받을 것” VS “양예원 측의 진술에 대한 실질적 증거가 없다”

기사입력 : 2018-09-0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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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예원의 사진을 유포하고 성범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A씨가 성범죄를 벌이지 않았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서울서부지법에서는 A씨의 사진 유포 및 성범죄 혐의에 대한 첫 심리가 진행됐다.

이날 A씨는 "협의 없이 양예원의 사진을 유포한 것은 맞다. 그러나 사진을 찍자고 강요를 하거나 성범죄를 벌이지는 않았다"고 항변했다.

이에 양예원은 "피의자들이 법적 처분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법정에 나왔다. 이번 법정에서 사건의 진상이 확인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사건 조사 과정에서 나온 증거가 없다며 “양예원 측의 진술을 맹신하는 것은 불합리한 일 아니냐”라고 말했다.

"사진 유포로 양예원이 타격을 입은 것은 맞다. 그러나 다른 행위에 관해서는 실질적인 증거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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