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청은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상도유치원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
이어 오는 13일까지 철거 잔재를 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청은 시설물 안전법에 따라 다음 달까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잔여 건물의 조치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kapso***) 무너진 교실 본 구청의 뒤늦은 반성” “(02lovir****) 이미 올 4월에 관련 문제가 제기되었던 것을 동작구청의 직무유기로 문제를 키운 것 같은데” “(sslj****)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철거해도 늦지 않거늘” “(UYY****) 유야무야 넘어가선 안 된다” “(YUNVV****)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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