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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연기흡입, 청도 용암온천 화재…누리꾼들 “안전한 곳은 대체 어디에”

기사입력 : 2018-09-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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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소방본부 트위터
사진=경북소방본부 트위터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청도 용암온천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일 오전 9시 54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용객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이용객 1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오전 10시 17분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가용 인력 모두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ipo****) 화재 안전지역이 없구나” “(234****) 사람들 얼마나 놀랐을까?” “(yui****) 안전한 곳은 대체 어디에” “(123****) 더 이상의 사상자 발생하지 않아야할텐데” “(ubb****) 원인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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