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2018년 8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30억1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 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84억 톤 대비 10.7% 증가한 93억 톤, 발전용 천연가스는 하절기 폭염에 따른 총발전량 증가가 LNG 발전 증가로 이어져 전년 동월 109억7천 톤 대비 25.0% 오른 137억1천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