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금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가 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14일)과 모레(15일)는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50~100mm 많은 곳은 제주산간 200mm이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이상이며, 중부지방은 10~30mm의 비가 올 전망이다.

케이웨더는 "특히 오늘(14일) 아침까지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며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