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네이버 카페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는 "시위 날짜에 대해 문의가 많은데, 10월 27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당위 카페는 '곰탕집 성추행 사건' 재판부 비판 시위를 열 목적으로 지난 8일 개설된 이후 17일 오전 기준 회원 수 3000명을 넘겼다.
당당위 측은 "무죄 추정의 원칙은 '유죄 추정의 원칙'이 됐고, 법정증거주의는 판사의 편의를 위한 '자유심증주의'로 바뀌었다"며 "사법부는 각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려****) 피해자 일행들 상당히 폭력적이네. 피해자도 엄청 전투적임. 동영상 보면 피해자가 피해자로 안 보이는데?” “(여의도****) 모르겠다. 만진 거 같다 이상한 행동이다. 억울한 일 없으면 좋겠다” “(송현****) 충분히 만질 수 있는 거리와 시간은 되는데. 중요한건 만지고 스치고 그런 게 아니다. 만졌든 스쳤든 아예 닿지도 않았든 간에 증거가 없이 진술만으로 징역형을 내렸다는 점. 이게 진짜 무서운 거다” “(iya1****) 법의 형평성에 다시한번생각하게 하네요 증거도 확실하치 않은 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실형6개월” “(kwan****) 성추행으로 몰고 간 게 뻔히 보여도 뒤집을 수 없는 시스템이 참 문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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