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18도 ▲경남 21도 ▲경북 19도 ▲전남 17도 ▲전북 17도 ▲충남 17도 ▲충북 17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7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26도 ▲경남 26도 ▲경북 25도 ▲전남 27도 ▲전북 24도 ▲충남 26도 ▲충북 25도 ▲강원영서 25도 ▲강원영동 24도 ▲제주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모레(20일)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풍도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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