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도 지역에 곳에따라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를 기록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충청·호남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될 내일은 새벽 5시쯤 다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쯤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귀경, 귀성 차량이 몰려 양 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내일 새벽 0시부터 사흘간 면제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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