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전날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다. 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보다 낮고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남해 2.0~5.0m, 서해 0.5~3.0m 수준이겠다.
한편, 제24호 태풍 '짜미'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짜미는 발생당시 소형급이었으나 현재는 중형급으로 발달해 매우 강한 강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에 일본 열도가 다시 한 번 초긴장상태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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