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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내일(29일)도 맑음···경상해안·제주는 태풍 '짜미' 간접 영향 "강풍 주의"

기사입력 : 2018-09-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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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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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내일(29일)은 전국이 쾌청하고 구름이 많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30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오후에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29~30일)은 △제주도 20~60㎜ △경상해안·울릉·독도(30일) 5~40㎜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8도, 낮 최고 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9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3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1.0~2.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0~4.0m, 동해 1.0~2.5m다.

한편, 이번 주말 동안 해안을 따라서는 북상하는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을 받겠다.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모레인 일요일에는 서해안을 따라서 바람이 거세게 불것으로 보인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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