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인성체험마당은 공감과 감성 체험을 중심으로 생태, 음악, 연극, 쿠킹, 미술, 난타놀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서부 관내 소재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으로 총 280가족이며 바쁜 일상으로 인해 대화의 기회가 소홀한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 할 예정이다.
서부인성체험교육관은 2006년 부터 인천시 유일의 인성교육체험관으로 개관하여 올해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체험마당에 참석한 한 학생의 어머니는 “자녀와 가족이 함께 하는 이번 시간을 많이 기다렸는데 기다렸던 만큼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면서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배경자 교육장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는 인간관계에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사회이다. 이러한 공감과 소통의 출발은 가족관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밝혔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