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부터 2일간 경남 가야산과 해인사 일원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와 사기진작 시키고 정보공유와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도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시행하는 것으로 내년 발전방안 토의, 특강, 해인사 문화탐방으로 진행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상담교사의 손길이 부족한 일선의 학교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상담교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집단 또는 개인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개발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위기학생 선도와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 정태모 진로진학부장은“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지역회장단 및 연합회장단의 사기 진작 및 리더십 함양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운영에 대한 지역회장단의 의견 수렴으로 내년도 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