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8년 10월부터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을 운영하고 공사립유치원 108개원이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역량을 진단하여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그 결과에 근거한 유치원의 질 향상을 통한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매년 전년도 평가 결과 및 운영성과를 다각적으로 분석․보완하여 당해연도 평가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단위 유치원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3년 동대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외 14개원 시범 평가를 시작으로 매년 확대돼 2017년도에는 106개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전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유치원 교원 간 동료평가와 학부모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실시 후 결과를 분석하여 평가 대상 교원에게 맞춤형 연수 등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유치원 알리미에 공개하고 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