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우리 주변이나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정한 우정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받아들일 때에야 비로소 생겨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뮤지컬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동홍초등학교 외 14개교 99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관람하여 서로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오는 25일에는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사춘기 때의 첫사랑과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낸 중‧고등학생 관람대상 ‘사춘기 메들리’를 공연할 예정이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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