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서울시 강서구에서 한 여성의 피살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 A(47)씨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B씨는 이날 출근을 하러 나섰다가 주차된 차들 사이에서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A씨는 주변에 흉기가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의 목과 배 등에 수차례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