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양(교)사회와 전남영양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영암군,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른 식생활! 꿈 자람!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전통음식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속 식생활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려 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바른 식생활 체험관에서는 △쌀로 놀GO, 먹GO! △오색빛깔 절기음식 체험 △똑똑해지고 건강해지는 아침식사 꼭 먹어요 △젓가락 사용 누가 누가 잘하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들어 본 적 있나요? GMO? △튼튼먹거리 탐험대 실습 활동 등이 운영된다.
꿈 자람 영양체험관에서는 △건강의 첫걸음 손 씻기 체험 △영양체험교실 △내가 뚱뚱해진다면? △나는 짠맛을 좋아할까? △올바른 간식선택! 건강 올리GO!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복나눔 체험관에서는 △건강한 급식~행복한 삶! △식판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와우내~기찬김치 △카드로 알아보는 나의 직업 △Happy! Happy! 쉼터~ 등이 열린다.
왕명석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보고, 느끼고, 실천하는 바른 식생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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