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코리아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로는 고팍스에 이어 두번째로 ISO/IEC27001 정보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와 국제 전기표준회의(IEC)에서 인정한 정보 보호 경영 시스템 인증이다.
BTCC코리아 이재범 대표는 “전세계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BTCC는 지난 8년여 동안 단 한번의 보안 관련 사고가 없었던 유일한 거래소로, ISO/IEC27001과 더불어 ISMS(한국 인터넷 진흥원에서 인증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인증을 연내 획득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재범 대표는 "노화 및 생명연장과 관련된 '텔로미어'에 대한 연구로 2009년 노벨상을 수상한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지속해 왔고 '텔로미어'와 연관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한 Bill Andrews 박사가 직접 경영에 참여한 'Defytime'과 'txy코인'에 대한 예비상장 및 IEO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재단 소유의 모든 토큰을 BTCC코리아와 공동 관리할 예정이고, 다음달 1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Change your standard’라는 주제로 한국 고객들에게 BTCC코리아의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에 대한 전략과 비전도 공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준무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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