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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드림파워, 중흥·하나금융투자와 1단계 5㎿급 사업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기사입력 : 2018-10-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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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상문(오른쪽)동두천드림파워 대표이사와 박성주(왼쪽)중흥 대표이사가 23일 동두천드림파워 회의실에서 ‘연료전지 발전사업추진 협약식’ 체결했다.)
(사진=한상문(오른쪽)동두천드림파워 대표이사와 박성주(왼쪽)중흥 대표이사가 23일 동두천드림파워 회의실에서 ‘연료전지 발전사업추진 협약식’ 체결했다.)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서부발전 출자회사인 동두천드림파워(대표이사 한상문)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신성장동력 확충의 일환으로 발전소 유휴부지를 활용한 5㎿ 규모 연료전지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지난 23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개발사인 중흥(대표이사 박성주) 및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와 공동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연료전지 사업은 100% 외부자금조달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흥은 재원투자 및 사업주관, 하나금융투자는 소요재원을 조달하여 연료전지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동두천드림파워의 발전소 부지내 설치를 통해 송전계통, 연료(LNG), 용수 등 각종 유틸리티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한국가스공사 LNG를 사용하여 민간도시가스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사업이다.

동두천드림파워는 본 사업을 통해서 8만REC 확보가 예상되며 기존 발전사업 외 신규수익 창출을 위해 부지내 연료전지발전소를 추가 개발할 예정이고, 중흥 또한 본 사업을 계기로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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