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상호 신뢰의 마음을 나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민주적 학교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지윤 학생회장은 “밝은 얼굴로 손 인사를 하면서 선생님과 학생 또는 친구들과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늘 오늘 같은 즐거운 얼굴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자치회와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마련한 간식을 먹으며 든든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펼치는 활동을 보다 활성화해 재학생들이 민주적 공동체 학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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