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사범대학부설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사, 그리고 도내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워크숍은 지역의 자원을 누구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자원으로 재창조하여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봉선 사진작가가 ‘내가 만난 제주 그리고 한라산’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으며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느리게 걷는 장거리 도보여행 길, 제주올레’로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서 제주도내 5명의 교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5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주제 발표를 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국사련 워크숍을 통해 전국의 교사들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방법 및 다른 지역의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적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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