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부터 3일간 대한상공회의소 충남무인항공센터에서 학교현장에서 드론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 20시간 드론교육 안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 시간 등을 활용해 드론 체험 중심교육이 많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교육 담당자에게 필요한 안전관리 방법과 드론운용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일선학교에서 운용하는 드론 교육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와 드론 실습 전 안전을 위한 장비점검과 필요물품을 준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 구성됐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육의 출발점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 이다. 교육활동에 학생 안전을 중요시 할 때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며 드론교육 안전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안전은 교육의 기본이다라는 생각으로 교육활동을 꼼꼼히 챙기고 안전교육이 자연스럽게 교육과정 내에 자리잡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