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난 5월 ‘좋은부모자격증 기초’의 3회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부모에 한해 참여의 기회를 부여한 부모교육의 심화 과정이다.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과 실제를 안내하며 연수 후에 ‘좋은부모자격증 심화’를 발급한다.
특히, 김미화 박사(한국애니어그램영성 연구소장)가 안내하는 MBTI 검사 및 자기 유형 탐색을 통해 양육의 7가지 원리를 이해하고 16가지 성격유형별 양육태도를 살펴봤으며 성격 경향에 따른 효과적인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실제를 알아보았다.
편서향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은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며 “이 연수가 자신과 아이를 제대로 알고 성격유형에 따른 적절한 사랑의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부모들의 노력에 힘찬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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