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업대 대한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고 유사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지원 방식 정보 공유를 통해 관리자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초, 중, 고 급별 교육복지사가 '교육과정(유사사업)과 연계한 교복우사업과 통합사례관리 실제'라는 주제의 강의와 교육복지중앙연구지원센터 송지훈 센터장의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리더로서의 역할 관련 강의 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복우사업은 2006년 6교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 초 34교, 중 31교, 고 16교로 꾸준히 확대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성, 건강, 안전, 진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 상황 분석을 토대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복 충남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은 "교복우사업을 통해 한 학생을 관심 있게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지원하는데 교직원분들이 힘을 모아줄 것과 교육의 기회는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하게 보장됐야 한다"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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