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주최하고 성인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아 질식 응급처치법, 드레싱‧부목을 활용한 응급처치법 등 3개 부분에서 종합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경연으로 올해는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봉사원부에서 60개 팀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월배초 건강리더반은 대한적십사사에서 실시하는 응급처치법 교육을 수료한 후 탄탄한 팀워크를 중심으로 틈나는 대로 연습하여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력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황윤식 월배초등학교장은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한마음으로 대회 준비를 열심히 해주었기에 좋은 성과가 있었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노력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이 가장 소중한 상이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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