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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회장, 폭행 당한 직원…“트라우마에 시달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지경”

기사입력 : 2018-11-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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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의 폭행 사건이 연일 화제다.

지난달 30일 한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양진호 회장이 지난 2015년 퇴사 직원을 불러 "살고 싶으면 똑바로 사과해라"라고 폭행 및 욕설을 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직원은 "양진호 회장에게 수모를 당한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같은 달 31일, 양진호 회장 폭행 영상을 공개한 프로그램에서는 양진호 회장이 동물을 학대, 살해하는 영상까지 보도해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양진호 회장은 폭행 영상, 동물 학대 영상 등 촬영을 모두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충격을 주고 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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