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난 4월 결연을 맺은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일정은 첫날은 자기소개 시간을 시작으로 힐링콘서트, 상호교류학습, 교육적 사안에 대한 분임토의 등을 실내에서 진행되며 둘째 날은 야외 활동인 도예체험과 등산 등으로 이어진다.
금년 4월에 처음 도입된 도교육청의 멘토링제도는 공직사회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가 후배에게 업무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수시로 해결해 주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신익현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멘토링제도를 운영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교육청 곳곳에서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선후배간 더 돈독한 관계로 이어져 조직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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