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은 매월 평균 36만건의 부동산 매물 등록건수와 3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한은행의 부동산 금융 정보와 다방의 부동산 데이터를 결합한 플랫폼을 마련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플랫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제휴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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