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막식은 개회, 국민의례, 인사말씀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 후 전시관을 개관했다. 전시관에는 지난 1년간 유치원 2원, 초등학교 30교,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0교 등 총 60개 연구학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자료 발표한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과정에서 산출된 결과물뿐만 아니라 다문화교육, 교육과정, 인성교육, 자유학기제, 디지털교과서, 소프트웨어교육, 유‧초,중‧고 연계교육 등 32개 영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연구 결과와 일반화 자료를 볼 수 있다.
한편, 제8회 연구학교 박람회는 올해 여덟 번째이며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연구학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자료 전시, 사례 발표, 세미나, 특강, 수업 공개를 통해 발표하는 교육축제 한마당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은 “그동안 연구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교사들과 학업에 열중한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구학교의 성과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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