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세먼지가 심각한 가운데 화창한 날씨와 비교되는 사진이 화제다.
독자가 본지에 제공한 사진을 보면 지난 9월 초 선명한 하늘을 보였던 날씨에서 바로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투명한 날씨가 극과 극 대조를 이루고 있다.
서울시는 6일 안전 문자를 통해 내일(7일) 수도권 미세먼지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유입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도, 전라도는 ‘나쁨’ 단계, 경상도와 제주도는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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