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의 책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도구와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이야기를 전하는 물체 놀이극으로 학생들에게 단순히 책의 내용을 들려주는 것을 넘어 보여주고 들려주고 상상하게 만드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8년도(하반기)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6일 김녕초등학교와 7일 하도초등학교 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하고 책의 내용을 종합적인 체험으로 확장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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