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에 따르면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동산원’에서는 지난달 여성 장애인 2명이 분리 조치 됐다.
또한, 공개된 장소에서 옷을 갈아입게 해 수치심을 주고, 이사장과 일부 직원들이 손찌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산원 현지 직원은 "이사장이 밤새 안마를 시킨다든지, 수시로 불러 일과 중에도 안마를 시키고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는 걸 목격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와 관련, ‘동산원’ 측은 성폭행과 학대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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