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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 : 2018-11-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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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한 보험상품 가입과 노란우산공제 가입이 가능한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에 따르면 '모바일 방카슈랑스'는 기존 스마트폰 뱅킹 앱인 '1Q 뱅크(Bank)'내에서 은행 방문 없이 저축보험 및 보장성보험 등 여러 상품을 이용 가능한 서비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보험 가입·입금·조회 및 금융권 최초로 가입 보험에 대한 자산관리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의 보험자산관리 분석 서비스는 '모바일 방카슈랑스' 내 '내보험인포(INFO)'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가입한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조회해 그래프 분석, 은퇴 시점의 예상수령액 및 부족자금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박세걸 WM사업단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디지털 플랫폼에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새로 선보임으로써 보다 폭넓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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