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초등학교의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에 '달여울 축제'에서 학생들이 재능나눔과 텃밭에서 일군 채소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188만230원이다. 월천초 4·5·6학년 학생대표 회의를 통해 도봉구 드림스타트에 전액 기부하게 됐다.
도봉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지역 이웃을 위해 도움에 동참한다는 의미있는 일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에 대한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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