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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청 학부모교육, 행복인형‧걱정인형 만들기

기사입력 : 2018-11-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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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청 학부모교육, 행복인형‧걱정인형 만들기
[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이 지난 1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문산마을교육공동체 김희련 강사를 초청해 ‘손 끝에서 시작하는 우리 가족의 행복, 행복인형 만들기’란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인성교육 관련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희망하는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인성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 보호하기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며 해결방법을 찾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 감성을 나누며, 동심의 세계로 초대할 걱정인형과 행복인형 등 헝겊인형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부모 사이에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장영신 교육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노력할 때 진정 완성될 수 있으며, 학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광주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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