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달 30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변동성이 확대돼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누적수익률 100% 돌파 고객이 나오는 등 총 5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투자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이 2억1000만원 규모이며, 국내주식리그 1억·3천·1백리그와 대학(원)생 리그 1백리그로 나눠 실시된다.
국내주식리그 중 1억리그 1위에게는 7000만원의 우수상금과 대학(원)생리그는 수상자 전원에게 상금과 인턴십의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김재봉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단순히 수익률 경쟁이 아닌 보다 많은 고객들이 주식시장을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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