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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안정적 시행 중

기사입력 : 2018-11-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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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 40분 현재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일제히 시작되어 안정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전체 19개의 시험지구, 295개의 시험장, 6천 341개의 시험실에서 수험생 16만 3232명(남자 8만 4754명, 여자 7만 8478명/졸업예정자 11만 6086명, 졸업자 4만 3584명, 검정고시자 3562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년대비 2010명 증가했다.

또한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215명이며 134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경기도내 295개 시험장의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는 16만 2286명이고, 결시자는 1만 7288명이다. 결시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65%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1교시 결시율은 10.56%였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감독관회의’를 갖고, 무결점 수능을 위한 시험장 최종 점검, 시험장교의 시험관리, 시험 당일 감독요령,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 바가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를 응원한다. 힘내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 모두가 오랜 시간 준비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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