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KT농구단이 후원한다.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밖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오고 가는 곳,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이 기본입니다’ 문구가 새겨진 금연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흡연예방과 금연캠페인 동참을 호소한다.
또한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내 전광판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금연 홍보 영상과 2018년도 흡연 예방 UCC공모전 우수작품을 상영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의 시투와 함께 경기를 시작하여 작전․쿼터 타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금연퀴즈, 관람객 댄스,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금연타임 등 금연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갖는다.
변용권 건강생활과장은 “이 캠페인은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며, “나의 건강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모두가 금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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