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시교육청과 학생상담자원봉사단이 지난 15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민이 많은 고3 학생들을 위해 만든 소통·화합·제안 행사이다.
이날 20여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간단한 게임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생들에게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변용권 건강생활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나아갈 용기와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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