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20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인천사랑의열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쉐보레 '스파크' 30대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인천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차량이 필요한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스파크 차량 30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사회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쉐보레를 성원해 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금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발이 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전국적으로 차량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등에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인천공동모금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9월 저소득 가정에 스파크 30대가 전달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사회복지기관 등에 스파크 60대가 지원되는 등 90대의 차량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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