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멘토링’은 아동과 청소년이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멘토를 만나 전문적인 지도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오렌지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2018년에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프로선수들이 미래 골프 선수를 꿈꾸는 아동 및 청소년 20여명에게 직접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대일 코칭뿐만 아니라 스포츠인에게 필요한 마인드 트레이닝도 제공하는 등 재능계발부터 자아확립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1일 시작해 23일까지 이뤄지는 2박 3일간의 합숙기간 동안 골프 꿈나무들은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배운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오렌지멘토링과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약 600명의 어린 스포츠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4월 공익법인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을 출범하고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발견과 계발을 지원하는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전국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이용시설의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오렌지재능클래스’ △소외계층 어린이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봉사활동 ‘오렌지희망하우스’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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