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11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1일차에는 공군방공포병학교 병영체험 및 견학, 4일간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군별 부사관 설명회와 부사관 필기시험 대비를 위한 과목별 특강 행사를 열어 부사관이 되기 위한 군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준비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매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 중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있으나 학교별로 부사관 캠프를 개최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부사관 준비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캠프에는 남학생 29명, 여학생 11명으로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송우용 취업지원센터장은 “직업 군인이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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