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학생 연합 IT벤처 동아리 SOPT를 대상으로 열렸다. '청년 고객이 바라보는 생활금융 서비스' 주제로 사전공모 받은 뒤 최종 6개 팀이 참여해 2주간 앱 형태로 개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챌린지는 협업 플랫폼 클래이온(CLAYON)을 활용한 첫 사례다.
행사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공동으로 연구하고 협업해 만든 고객 중심의 생활금융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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