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참좋은운전자보험이 첨단안전장치 장착 자가용 승용자동차 운전중 사고 보험금 추가지급 특별약관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최대 6개월간 이와 유사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
첨단안전장치 장착 자가용 승용자동차 운전 중 사고 보험금 추가 지급 특별약관은 장기보험 업계 최초로 ‘첨단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의 사고 감소효과를 운전자보험에 확대 반영했으며, 사고발생 감소효과를 보험료 할인이 아닌 보험금 추가지급 형태로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적 트렌드를 보험에 접목시켜 보험산업의 유용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자동차의 위험감소 요인을 새로운 급부 방식으로 개발한 것에 대한 독창성 및 노력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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