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이번에 전달한 김치는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만든 것으로 효성은 사회적기업 지원 차원에서 8년째 김치를 구매해오고 있다.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한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은 "효성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매년 서울 마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필품 후원',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지난 8월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이 직접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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