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 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매년 100명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 50명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산 지역에선 한국과학영재학교 박민철·유장목·정윤재 학생과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이용현 학생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학생들은 국·내외 과학과 IT 분야와 관련된 각종 상을 수상했고 국·내외 대학 연구팀들의 연구에 참여하는 등 과학분야에서 뛰어난 능력과 열정을 보여왔다.
수상자들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고 창의·융합 인재가 되기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