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실은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1:1 상담(학생 1인당 50분) 형식으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2019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시전형에 대한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시 수험생들은 2019 수능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해야 더욱 더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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