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상은 인공지능 챗봇과 문자메시지를 결합한 마케팅 방안 아이템을 발표한 '머니브레인'팀이 수상했다. 수상한 아이디어는 그룹 사내벤처 프로그램과 연계해 서비스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신한금융 전 그룹에서 237개 팀이 접수해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원(One)신한을 통해 그룹의 디지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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